10.11~10.27까지 대안예술공간 산수싸리에서
반성매매 기획전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전시회 「블라인드: 불편한진실을 마주하다」는
여성을 상품으로 공급하는 시장의 구조와 도시개발정책에 따른 영향,
성매매를 용인하고 조장하는 사회문화로 인한 나의 왜곡된 선입견 등을
직면해보며 자기 모순적인 사고방식을 벗어나 성 착취의 본질을 깨달을 수
있도록 구성된 전시입니다.
서울, 목포, 대구 등 타지역에서도 전시 관람을 위해 많이 방문을 해주셔서
힘을 받으며 감사한 마음을 가득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전시관람을 못하신 분들을 위해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업로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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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7bF_hlpJZAutu.be/T7bF_hlpJZA
** 10월12일 개막식 현장**
** 박화연 작가의 영상작품 '모든것을 하는 사람'**
** 정유승 작가의 사진작품 '양동2018-2022' '도시의 첨부문서' 설치작품 '궁극의터전'**
** 김유나 작가의 'HOW(I/See/You/Want)' 시리즈 **
** 탈성매매여성(다힘이용자)들의 콜라쥬작품 **
제목: 취급주의/ 단체작
때로 좌절하고
길을 해매고
머리가 정지된 것 같은
희망을 주는 곳
늘 새로운 곳
관계를 점검할 수 있는 곳
순간순간 달라지는 게 감정이지만
그날은 스탑이라는 감정이 들었다.
** 10대 여성청소년(푸른꿈터 이용자) 작품 '선택의길' 동화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