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인권단체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4차 성매매인식개선 랜선캠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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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주제는 ‘기후위기와 여성’ 입니다.
‘여성들이 겪고 있는 사회, 정치, 경제적인 불평등으로 인해
기후위기의 영향은 차별적으로 나타난다’.
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서 2018년에 낸
기후위기와 관련한 권고에 있는 내용입니다.
기후위기로 인해 재난이 발생하면
‘성폭력, 성매매, 인신매매’를 포함한 젠더 폭력이 증가하고,
돌봄 노동의 책임은 대부분 여성에게 지워져 있어서
‘불평등’ 문제를 더욱 확대합니다.
폭염과 한파, 장마와 가뭄, 코로나19..
광주도 현재 물부족으로 시민들의 실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기후위기와 이에서 비롯한 사회 이슈는
모든 구성원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이
지속할 수 있는 삶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부설 ‘여성자활지원센터 다힘’에서는
삼베수세미, 소창수건 등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개발하며
판매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